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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리 숙여, 도끼 날아간다 "

노아크 LD 전신.png

▶ 이름 :: 노아크 블라디미르 / Noach Bladimir

▶ 직업 :: 전사

▶ 나이 :: 55세

▶ 신장 / 몸무게 :: 178cm / 평균

▶ 생일 / 수호신 :: 그림자 4월 5일 리믈렌

▶ 종족 :: 미코테 달의 수호자

​▶ 소지품 :: 언약의 반지, 꼬마친구: 카벙클 페리도트, 낡은 전술책

▶ 성격 ::

[ 대담한/냉정한/신중한/끈기있는/헌신적인 ]


뭐든 냉정하고 신중하게 행동하는 편이다. 어떠한 행동을 하기 전에는 머릿속으로 항상 7번은 생각하고 행동한다. 어디서 이런 버릇을 들인 것이냐 묻느냐면 옛날에 함께 동행한 학자 친구에게서 배웠다고 하더라.

대담한 행동은 그가 겁이 없기 때문일 것이다. 언제나 평정심을 유지하는 것이 그의 강항 장점이라고 한다면 그럴 것이다. 어떠한 행동을 하겠다고 정하고, 그것을 할 때에는 망설이지 않고 시행한다. 자신의 판단을 믿고, 절대 틀리지 않을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자신이 하는 일에 끈기가 있고, 헌신적인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그의 헌신은 자신에게도 있지만 자신이 믿는 사람에게도 적용된다. 몇 년을 함께 지낸 동료라던가, 피를 나눈 가족 관계에서 말이다. 하지만 믿음이 강한 만큼 한 번의 배신조차 가볍게 여기지 않는다. 자신을 속이는 행동을 한다면 가차 없이 연을 끊어버리기도 한다. 참으로 냉정한 사람이다.

▷ 기타 사항 ::

과거 >
카르테노 평원에서 일어난 전투에서 8인 대규모 파티를 이끌던 파티장이었다고 한다. 파티의 인원은 가족으로 구성되어 있었으며, 모험가인 자신의 아이들과 함께였다고 한다. 하지만 자신은 검은 야만신 바하무트가 깨어남과 동시에 5년 후로 텔레포트 되어버리고, 현재에서 아이들의 행방을 찾아다녔지만 막내를 제외한 아이들은 모두 사망했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다. 예상하지 못한 것은 아니지만 꽤나 충격적이었다. 하지만 자신의 아이들이 나약하다는 생각은 하지 않는다. 그때 카르테노 평원에서 본 것은 우리의 힘으로 어떻게든 해볼 상대가 아니었으니까.

가족 >
백마도사인 남편이 있었지만, 현재는 행방을 알 수 없다고 한다. 다른 달의 수호자들과 똑같이 방랑 생활을 즐기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살아남은 자식은 10남매 중 막내아들뿐이라고 한다. 하지만 자신을 기억하지 못하는 것을 알고 일부러 찾아가지는 않는 듯하다.

인지도 >
5년 후로 이동되고 1년 반 동안 사라졌던 인지도를 다시 쌓은 것은 그다지 어렵지 않았다고 한다. 실력은 녹슬지 않았고, 여전히 빛의 크리스탈을 소지하고 있는 과거의 빛의 전사로서 자신의 힘을 아끼지 않고 발휘했기에. 특히 라노시아에서 활동을 자주 하는 편이며, 가끔 다날란에도 넘어가는 거 같다. 현재는 모험가 멘토의 일도 하고 있는 모양이다.

취미 >
딱히 취미라고 할 것은 없는 모양이지만 가끔 비술사 길드로 찾아가 책을 빌려 읽는 일이 있다고 한다. 어울리지 않게.

흉터 >
온몸에 크고 작은 흉터가 많다. 전부 전투를 치르며 생기거나, 마물을 잡거나. 혹은 넘어지거나 긁혀서 생긴 상처들이라고 한다. 치료를 할 생각은 없어 보이며, 치료를 할 수 있음에도 내버려 두곤 한다. 흉터가 있는 것이 강한 증거라나.. 왼쪽 눈가에 긴 흉터가 있는데, 때문에 왼쪽 눈은 시력을 잃어 보이지 않는다고 한다.

호 >
힘쓰는 일을 좋아한다. 넘쳐흐르는 자신의 힘을 어떻게든 휘둘러 없애야지 만족하는 편. 그래서 몬스터를 토벌하는 의뢰를 자주 맡는다. 또한 강인함을 좋아하며, 술과 고기도 좋아한다.


불호 >
불의를 그냥 넘어가는 것을 싫어한다. 도와줄 수 있음에도 도와주지 않는 매정함을 보지 못한다. 자연을 망치는 것을 싫어한다. 강압적인 것과 자신을 바꾸려 하는 행동 또한 싫어한다. 채식을 안 하는 것은 그냥 편식.

크리스탈 >
맑은 녹색, 삼각모양의 빛의 크리스탈. 맑은 청색, 오각형의 전사 소울 크리스탈. 두 개의 크리스탈 모두 잘 지니고 다니고 있다. 

목소리, 말투 >
말 끝이 '~냐' 로 끝나는 경우가 많아 시비를 터는 것인가 오해를 받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하지만 평범하게 말하는 것이라며, 오해를 잘 풀긴 하는 편인 거 같다. 그래도 굳이 싸움을 건다면 거절하지는 않는 듯하다. 목소리는 중성적인 목소리이지만 듣다 보면 여성의 목소리임을 알 수 있을 정도.

재해 후유증 >
재해 이전에는 좀 더 감정 표현이 다양하고, 표정 변화도 다양했었다. 라고, 본인이 말한다. 하지만 현재로 오게 된 이후로는 웃는 일도, 우는 일도, 화를 내는 일도 급격히 적어졌다고 한다. 정확히는 모든 감정에 무감각해졌다고 한다. 재해 후유증으로 잃은 기억이 없는 대신 감정을 잃어버린 것이 아닐까 하는 본인의 생각도 있다.

▷ ​관계 ::

텍관 :: 유디트 S. 커티스
" 붉은 머리카락이 눈에 띄어서 고개를 돌렸더니 진짜로 그 아이일 줄은 몰랐지. “
“ 과거엔 좀 더 열성적으로 활동했던 거 같은데, 분위기가 좀 바뀌었나? "

기억을 잃지 않은 것이 좋을때도 있구나 하고 생각이 든 날이였다. 마주한다 하여도 자신을 기억하지 못하고, 바라봐 줄 두 눈을 다쳤을지라도 과거의 인연을 다시 이어갈 수 있을 거 같은 기분이 들었다. 나를 기억해낼 수 있겠어?

텍관 : 텐게르 오로니르
" 여기서 또 만나네, 여전히 좋아 보이고. "

림사 로민사에서 의뢰를 할 때면 자주 마주치던 걸 기억해. 처음에는 꽤 열심히 하는 녀석이라고만 생각했는데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내적 친밀감이란게 쌓였나 봐. 그때는 정신없기도 하고, 나도 의뢰에 열중하느라 신경 쓸 겨를이 없었는데 여기서 다시 만나니까 확실히 기억나. 태양처럼 찬란하게 빛나는 녀석을 기억하지 못하는 게 더 이상하겠지. 처음 봤을 때도 느꼈던거지만 녀석한테서는 유능한 사냥꾼의 모습이 겹쳐 보여. 같은 사냥꾼으로써 직감하고 있는 걸지도 모르지. 그리고 함께있으면 아득하게만 느껴지던 '즐거움'이 무엇이였는지 조금씩 기억나는 거 같기도 해.

텍관 : 야지카 티아
“ 동생? 나이는 내 큰 딸이랑 비슷한데 “
짧은 기간이였지만 함께 지내며 정이 쌓였나. 나이는 내 큰 딸과 비슷한데, 먼저 누나라고 불러도 된다고 한 건 나였으니까. 의남매 정도라면 나이 차이야 상관 없겠지. 소심하게 구는 모습이 귀엽기도하고… 어쨌는, 잘 부탁한다. 울다하 불주먹.

 

▶ 당신은 7재해를 겪은 빛의 전사 입니까, 모험가 입니까? --- " 빛의 전사 "


▶ 당신은 이번 의뢰를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 솔직히 믿어지지 않아, 바하무트라던가… 7재해라던가. 내 나쁜 머리로는 이해하기 힘들거든. 그러면서 의뢰를 하기 위해 모인 것도 웃기지만. 내가 필요하다는데 어쩌겠어? "


▶ 당신의 동료가 적이 된다면 어떻게 행동하실 겁니까? --- " 줘 패서 정신차리게 해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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