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자신의 눈을 믿는 것 보다, 마배리어를 믿어. "

(@FDR_CP_FF)
▶ 이름 :: 쵸타타 쵸타 / chotata chota
▶ 직업 :: 흑마도사
▶ 나이 :: 35세
▶ 신장 / 몸무게 :: 94cm / 18kg
▶ 생일 / 수호신 :: 그림자 4월 12일
▶ 종족 :: 라라펠 평원 부족
▶ 소지품 :: 자신의 연구 일기로 채워지고 있는 책 한권, 필기를 하기 위한 수첩과 필기도구.
▶ 성격 ::
대담하다고 해야할지, 뻔뻔하다고 해야할지. 언제나 자신이 행하는 일에는 어떠한 망설임이 없다. 계획을 세우고 일을 진행하기 보다는 즉석에서 무엇을 해야할 지 바로 생각하는 편인데, 그것이 적과의 싸우는 도중에도 마찬가지의 일이라 대답하다고 할 수도 있지만 그 생각이 자신과 함께하는 사람들까지는 생각하지 않기에 뻔뻔하다고도 주변에서 불리고 있다. 자신과 남을 비교하는 것 또한 싫어하는데, 자신에 대한 자존심은 높으면서 자존감이 낮기 떄문.
이런 성격 때문에 자신이 누구보다 낮다는 사실을 가리고자 자신이 아는 것을 계속 이야기하는 수다쟁이의 성격도 가지게 되었다. 그 수다쟁이의 성격만이 있으면 꽤 잘난체를 잘 하는 라라펠이라고도 생각할 수 있지만, 그것이 도를 넘어 남의 이야기를 듣는 것 보다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 것을 좋아하는 지경까지 올 정도다. 다행히 자신이 모르는 주제, 모르는 것에 대해서는 한없이 조용해지고 잘 주워듣게 되는데, 이후 그 것마저 자신의 이야기로 바뀌게 된다. 어떤것도 매 사에 잔꾀가 많아 자신이 모르던 것도 남이 알려주게 되면 자신이 아는 것으로 바뀌고, 그 자신이 아는 모든 것을 통해 상황을 해결하려는 편이다.
▷ 기타 사항 ::
라라펠 6남매 가족의 둘째로 태어났다. 그중 셋째와 이란성 쌍둥이인데, 서로 외형은 같아보여도 성별이 다르기때문에 이란성 쌍둥이이다. 둘을 구분할 방법은 두가지인데, 하나는 자신은 얼음 마법을 주로 연구한다는 것과, 동생은 화염마법을 주로 연구한다는 것. 그리고 자신은 꽤 높은 톤의 여성 목소리이며, 동생은 낮다기보단 남성의 목소리에 비해 높은 편이여도 확실하게 남성의 목소리이기 떄문이다. 자신을 동생으로 착각하면 조금 신경질을 내며, "그렇게 멍청한 녀석이랑 같이 보지 마." 라고 대꾸한다.
어릴 적 부터 강한 힘에 쭉 동경을 가졌다. 배워야할 학문들을 모두 배우고, 그 이후로 가장 먼저 배운 것이 "주술"이었다. 꽤나 잘 사는 집안이였기에 좋은 주술 스승이 붙었고 자신의 동생과 함께 주술사 길드에 입문, 이후 주술사 길드의 일원으로서 꽤 여러 의뢰를 받아 해결했다. 주로 무언가를 파괴하거나 주술에 관한 연구를 해야했는데, 꽤나 영리한 머리로 여러 주술에 관련된 연구를 해결해나갔고 덕분에 자신들의 주술도 여러 방향으로 키워나갈 수 있어 이후 과거에 잊혀져 버린 금단의 길, 흑마법에까지 도달하게 되었다. 주술사 길드에서도 그런 둘을 처리하려 했지만 그 힘으로서 사람을 해치지 않고, 주술사 길드의 의뢰나 불멸대의 도움 요청에 서슴치 않겠다는 것으로 둘의 처분은 보류되었다.
모든 일에 계산을 하고 뛰어드는 동생과 달리, 자신은 언제나 그 자리에서 즉각적으로 무엇을 해야할 지 행동하는 파였다. 파괴의 힘에 물든 탓 때문인지, 아니면 원래 그래왔던 것인지 고통보다 자신의 눈 앞의 적을 파괴하는 데에 전념을 하게 되었고 덕분에 적, 마물을 놓치는 일은 존재치 않았으나 마도사의 몸이라곤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몸에 흉터들이 많다. 그 흉터들을 가리기 위해 항상 긴 옷, 손 마저 반장갑으로 가린다고. 보기 흉해서의 이유도 한 몫 하지만, 흉터가 바깥에 닿았을 때 느껴지는 쓰라림이 싫어 오히려 더 두껍게 입고 다닌다고 한다. 남에게 보이는 것은 딱히 신경쓰지 않는다.
주술사라고 하면 당연히 단 것을 입에 잘 대곤 할텐데, 자신은 "단 것이 뇌를 돌게 하는 것이 아냐." 라며 단 종류의 디저트는 항상 피하곤 한다. 오히려 탄수화물 류의 음식을 거절치 않고 먹는데 이 또한 먹는 다는 것 뿐이지 평소에 두끼를 챙겨 먹는 모습을 보는 것은 흔치 않은 일이다. "식사는 살기 위해 먹는 것." 이라 대답하곤 긴 연구를 할 때나 급하게 체력을 보급해야할 때만 두 세끼를 가볍게 챙겨먹고 이 외에는 간단한 점심만을 챙겨 먹을 뿐, 디저트도 무엇도 입에 잘 대지 않는다. 그 덕에 활동량이 적어 보이는 주술사의 이미지에 비해 마른 편이다.
▷ 관계 ::
텍관 :: 로즈메더
자신의 뒤를 봐 주는 대신 의뢰 보수의 15퍼센트를 떼 주기로 계약했다!
▶ 당신은 7재해를 겪은 빛의 전사 입니까, 모험가 입니까? --- 빛의 전사를 옆에서 볼 수 있었던 모험가라고 할 수 있겠지, 지금은? 그 때엔 주술사 길드 소속으로서 참여했었어. 불멸대가 관련된 주술사 길드의 의뢰는 꼭 참여해야했거든. 지금은 여러 이유때문에 가고 싶은 의뢰에만 가게 되어서 모험가나 다름없어졌지, 뭐.
▶ 당신은 이번 의뢰를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또 7재해와 같은 일이 일어나려는 건 아니겠지? 뭐, 그때보다 더 강해진 내가 있으니까, 파괴에 특화된 내가 꼭 가 줘야 하지 않겠어?
▶ 당신의 동료가 적이 된다면 어떻게 행동하실 겁니까? --- 되돌릴 수 있다면 되돌려야겠지만, 돌아올 수 없다면 최대한 빨리 처리해줘야지 않겠어? 그래야 우리를 공격했다는 죄책감도 줄여줄 수 있을테니까. 뭐, 여러 의미로는 나를 공격했다는 점이 용서할 수 없는 거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