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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호오~?! 이 흑식의 로로얀 님의 책이 갖고 싶은 거야~? 싸인 해줄까!? "

로로얀 투투얀.png

 

즐겨입는 방어구는 흑마도사의 대표적인 방어구 중 하나인 영매의 외투. 나름 멋을 부려보겠답시고 끝부분이 붉게 염색된 천을 장식했다.


시력 모자를 벗으면 어두운 보라색을 띄는 상투머리가 드러난다. 머리를 묶어 올렸다지만, 느슨하게 묶는 탓에 늘 잔머리가 삐져나와 있다.


그렇기에 단정한 인상은 아닌 편. 머리칼은 약간 곱슬기가 있다.
평소에는 모자의 챙 때문에 가려지는 탓에 금방 알아채기는 어렵지만, 눈매는 둥글둥글하다.
소지하고 있는 무기는 경은 주술봉.

▶ 이름 :: 로로얀 투투얀 / Roroyann Tutuyann

▶ 직업 :: 흑마도사

▶ 나이 :: 27세

▶ 신장 / 몸무게 :: 97cm / 31kg

▶ 생일 / 수호신 :: 별빛 4월 2일 살리아크

▶ 종족 :: 라라펠 사막 부족

​▶ 소지품 :: 벚꽃보라, 낡은 홀

▶ 성격 ::

- 자부심 강한
스스로를 「이 로로얀 님」 이라고 칭하거나, 자기소개를 할 땐 「에오르제아가 낳은 희대의 천재 마도사」라는 거창한 수식어를 붙이는 등, 자기 자신에 대한 자부심이 강한 편. 그 때문에 안하무인한 사람으로 받아들여지기 쉽지만, 사람을 함부로 대하거나 깔보는 성격은 아니다.

- 인정욕구가 강한
스스로에 대한 자부심이 강한 만큼, 타인에게 그 실력을 인정받고자 하는 욕구도 강하다. 그러한 기회가 온다면, 그것이 어떤 상황이든 일단 뛰어들고 본다. 실력을 의심받으면 과잉 반응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심하게 화를 내는 등, 본인의 가치가 무시당하는 것을 극도로 꺼리는 편.

- 소란스러운
기본적으로 목소리와 몸짓이 크다. 종종 벚꽃보라나 프리즘을 한가득 뿌리며 나타나는 기행을 보여주기도 하는 별난 사람. 이렇게 요란한 행동 덕분에 혼자서 마물 무리의 이목을 끌어버린 적도 있었다나. 물론 베테랑 모험가 답게 간단히 물리쳤다는 모양이지만 말이다. 남들의 주목을 받는 것을 좋아한다.

▷ 기타 사항 ::

- 이명은 흑식(黑蝕)의 로로얀. 자칭 「에오르제아가 낳은 희대의 천재 마도사」... 이지만, 일개 모험가일 뿐인 그의 이름은 들어본 적도 없는 사람이 훨씬 더 많은 것이 사실. 립서비스로 어디선가 들어 본 것 같기도 하다고 애매하게 한마디만 해줘도 크게 기뻐할 정도로 칭찬에 매우 약한 편이다.

- 제7재해 이전부터 활동해 온 모험가이기도 하면서 몇 권인가의 책을 집필한 작가이기도 하다. 그의 모험가로서의 직업에 걸맞게 주로 주술을 다루고 연구하는 책을 쓰고 있으며, 지금까지 집필한 책으로는 「오포오포도 10일 만에 깨우치는 주술의 기초」, 여러 사정으로 인해 아직 빛을 못 본 「금기 : 흑마법 개론」 등이 있다.

- 과거 카르테노 전투에 참가한 경력이 있다. 극도로 혼란스러웠던 전장에서 겨우 살아남기는 했지만, 부상이 컸던 탓에 짧지 않은 시간을 병상에서 지낼 수 밖에 없었다. 로로얀이 사비를 들여 책을 집필하기 시작한 것도 이 때 쯔음의 일이다.

▷ ​관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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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은 7재해를 겪은 빛의 전사 입니까, 모험가 입니까? --- 귀 쫑긋 세우고 자~알 들어 둬. 이 로로얀 님으로 말할 것 같으면, 산전수전 다 겪어온 베테랑 모험가란 말씀!!

▶ 당신은 이번 의뢰를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이거 엄청나게 큰일 아냐?! 어쩌면 정말로 그 검은 야만신과 연관되어 있을 수도 있다고!! 그렇다는 것은 이번 의뢰가 잘만 해결되면 이 로로얀 님의 위대함을 인정받을 수 있는 계기가…… 흠, 흠. (헛기침) 아무튼 이 로로얀 님을 필요로 하는 의뢰라면, 그 앞에 뭐가 있든 간에 기꺼~이 받아들이겠다, 이 말씀이야.

▶ 당신의 동료가 적이 된다면 어떻게 행동하실 겁니까? --- 아하하, 농담의 정도가 너무 지나친 거 아냐? 설마 그런 일이 진짜로 일어나기야 하겠어?! 하지만 감히 이 로로얀 님의 위대한 업적을 방해할 셈이라면 따끔하게 혼내줄 거야!! …그것이 설령 옛 동료였다고 해도,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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