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 이 리리, 저 아래까지 다녀오면-

정말 어디든지 배달할 수 있다고 말할 수 있겠어요! "

리리슈.png

 

에쉬 골드빛깔이 도는 머리카락. 살짝 쳐진 눈꼬리와, 새 잎파리 빛깔과 같은 녹빛 눈을 가진 라라펠족 여성.

(@_ha_se_)

▶ 이름 :: 리리슈 리슈 / Li-Lisyu Lisyu

▶ 직업 :: 닌자

▶ 나이 :: 24세

▶ 신장 / 몸무게 :: 94cm / 평균

▶ 생일 / 수호신 :: 그림자 1월 2일 리믈렌

▶ 종족 :: 라라펠 사막 부족

​▶ 소지품 :: 우편물 리스트, 꼬마 파랑새

▶ 성격 ::

-활발함, 외향적, 사교적.
배달부 일을 하기 위해 태어났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의 타입, 처음 보는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도 좋아하며 수다떠는 것도 좋아한다. 인사성도 좋고 구김성없이 밝게 웃는 모습이 나름 매력적이라고 자부하는 듯. 라라펠 특유의 귀여운 인상까지 한 몫 하여, 전체적으로 어른들에게 인기가 좋다.


-꼼꼼하고 열정적, 자신의 일에 대한 책임감이 강하다.
생기가 넘치고 호기심이 많다. 배달부 일을 시작하고 나서는 매일매일 편지와 소포를 배달하고 있다. 자신의 일, 배달부 일에 대한 열정과 애정이 넘쳐서 현재까지 배달을 실패해본 전적이 없다는 점을 나름대로 자긍심으로 삼고 있는 듯. 


-헌신적이고 호의적이다. 
남을 돕는 것을 좋아한다. 어려운 사람이 있다면, 자신이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는 최대한 도우려는 주의. 모그리를 돕게 된 것도 이런 성향 덕. 다만 자신이 위험해지지 않는 선에서다! 좋은 일도 자신이 무사해야 계속 할 수 있으니까. 배달부 일을 하며 번 돈의 일부를 기부한다거나, 하는 좋은 일들도 틈틈히 하고 있다. 


-마음이 약하다.
모험가 일을 하고는 있지만, 조금 심약한 편이다. 겁이 많은 것은 아니나, 인간과 싸우는 것이나 인간에게 치명적인 살수를 가하는 것을 조금 꺼리는 편. 전투를 즐기는 편도 아닌지라 되도록이면 싸우지 않고 해결하겠다는 것이 신조라고.

▷ 기타 사항 ::

-모그리 우편 배달부들을 돕는 일을 하며 스스로를 배달부라고 칭한다. 배달부 일을 시작하게 된 것은 약 6~7년 전 정도로, 과도한 업무량에 지쳐있는 배달부 모그리를 도와주던 것이 그 계기였다. 모험가가 되기 전부터 도시 내의 배달 업무를 돕는 간단한 일을 하고 있었으며, 모험가가 된 후로는 모그리들이 찾아다니기 곤란한, 거주지를 딱히 정하지 않고 다니는 모험가들을 대상으로 발송되는 것들을 주로 맡고 있다. 모험이라고 할 법한 일-던전 탐사, 마물 퇴치-보다는 배달부 일을 더 즐기고 있어, 현재는 주로 배달부 일 위주로 일하고 있다.


-울다하 출신으로, 부모님은 상인. 16세가 되던 해에 세상을 더 보고싶다는 마음에 집에서 독립하여 림사 로민사로 일자리를 구하러 와서 이런저런 일을 하며 시간을 보내던 중에 모그리 배달부를 돕고, 그 인연으로 배달부 일을 시작하게 되었다. 그 후로는 우연히 만난 쌍검사를 도와준 인연으로 무기를 다루는 기술을 배우게 되었다는 듯. 동방과는 딱히 인연이 있어보이지는 않지만, 어쩐지 동방에서 쓸 법한 말을 조금 섞어쓰기도 하는데다 동방의 닌자의 기술을 제대로 알고 있다. 하지만 스스로가 인간을 상대로 하는 싸움이나 실전 전투는 꺼리며, 전투 자체를 즐기지도 않는다. 


-카르테노 평원에서 참전중인 모험가에게 전달되는 우편물을 배달하기 위해서 평원으로 향하던 중, 하늘에 나타난 거대한 붉은 달과 거기서 나타난 검은 그림자를 목격하게 되었다. 


-이번 임무에 지원하게 된 것은, 모험가 길드에서 보았던 전단에 흥미가 생겼기 때문이다. 거기다 친한 모그리 배달부의 말에 궁금증이 생겨버린 것도 계기라면 계기.


-스스로를 리리, 라고 칭하는 버릇이 있다. 제 3자는 ~ 님이라고 칭한다. 배달부로써의 말버릇. 


-정처없이 돌아다니는 모험가이기도 하며, 모험가들을 상대로 배달하는 일을 하다보니 배달을 위해 자연스레 달리기, 뛰기, 나무 오르기, 수영 등에 익숙해지고 말았다. 상당히 민첩하고 날렵한 편, 위험 요소가 있다면 잽싸게 피해서 배달을 마치는 것 까지도 배달부 일을 하면서 많이 배운 점이라는 듯.

▷ ​관계 ::

 

텍관 :: 유디트 S. 커티스

다날란에서 우연히 만난 모험가님, 리리에게 포도주 항구로의 안부 편지 배달을 부탁하셨사와요!

리리를 기억하고 계시려나요!

 

▶ 당신은 7재해를 겪은 빛의 전사 입니까, 모험가 입니까? ---
"리리는, 모험가랍니다! 부업으로 배달부 일을 하고 있답니다!"

(하지만 역시 배달부 일을 조금 더 많이 하는 것 같으니, 부업이 모험가라고 해도 좋을 것 같아요! 하고 덧붙인다.)


▶ 당신은 이번 의뢰를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전단지는 잘 읽어보았어요. 리리는 두렵지 않답니다! 저 아래까지 다녀오면, 이 리리가 배달하러 가지 못하는 곳이 없다고 말할 수 있지 않을까요. 리리는 그게 자랑스러울 것 같답니다!"


▶ 당신의 동료가 적이 된다면 어떻게 행동하실 겁니까? --- 
"그런 가정이 필요한 임무일까요. 그런 일이 생긴다면, 역시 다른 동료분들과 의논을 해 보아야겠지요!"
(밝게 말하고 있지만, 어쩐지 불안한 듯 눈을 도르륵 굴렸다.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는 편이 좋은데, 일어나지 않은 일은 생각하지 말아야지. 그렇게 마음먹은 리리슈는 부러 밝게 웃음을 지어보인다. )

bottom of page